해우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변기모양의 박물관이에요~
  토리공방 참여- 실망스럽습니다. 유원선 2017-08-15 2137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토리공방 수업을 초등학생 아이와 참여한 학부모 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방문하고 이번에 오랜만에 해우제에 방문했습니다.

참여한 수업은 초등부 토리 공방이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교실에 들어가서 비닐이 깔려 있는 책상에 앉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이 혼자 하기 어려운지 물어보니 마지막에 어려울지 모르니 옆에 있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책상에 같이 앉지 말고 창가 쪽에 놓여 있는 의자를 가져와 앉으라는 겁니다. 책상이 많은데 비닐은 몇 장 깔지도 않고 

가운데 자리 학생 부모들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아이 옆에서 도와 주게 되었습니다.


긴머리의 어떤 여자 선생님이 메인 선생님이셨는데, 마이크고 없으니 설명하기 힘드 셨겠죠. 

요즘에는 허리에 차는 헤드셋 마이크라도 많이 하시던데, 아무것도 없이 우왕 좌왕 하시며 재료들을 테이블에  놓으시더군요.

선생님 소개나 그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도자기 주더니 관람한 것을 그리랍니다. 다른거 그리지 말고 박물관 관련 된 것만 그리랍니다. 공고문에 전시 관람후 체험을 참여하라는 문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체험후 전시 관람을 하려고 계획 했던 체험학생들은 당황 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그림을 그리고 나서 물감 파레트를 4명 하나씩 주더라구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물감도 없는 파레트에 

새끼 손톱만큼 물감을 덜어서 주시더라구요. 아무리 물을 많이 섞어서 쓰는 물감이라지만 너무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테이블에 아이들을 몰아서 앉힌게 물감 조금 쓰게 하려고 그런 겁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후다닥 사진찍고 완전 어이상실 입니다. 

많은 박물관 체험을 다녔지만 이렇게 성의 없고 박물관 직원들이나 선생님의 열정이 없는 수업은 처음입니다. 박물관에 그 도자기 전시하려고 수업 하시는 건가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체험을 하게 하려고 하신건가요?

실망스럽습니다. 박물관의 직원들과 선생님들은 해우제의 얼굴입니다. 피곤하고 힘든 내색을 그렇게 드러내고 수업하시다니요.

아이들이 묻습니다. 선생님이 화나셨나봐. 선생님은 왜 자기 소개도 안해? 선생님은 물감이 없어?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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