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립 미술관 옆 화장실

안녕하세요? 이유민 기자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시립미술관 옆 화장실을 취재해 보겠습니다.

미술관 옆에 위치한 화장실이라서 화장실 외관도 미술관과 같은 모양입니다.

화장실 문화 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화장실입니다

저는 여자라서 여자 화장실을 취재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은 여자들을 배려해서 여자화장실이

남자화장실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합니다.

여자화장실의 변기는 20개였고 엄마와 같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어린 아기들을 위해서

여자 화장실 옆에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는 수유실과

아기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 안에 들어가 보시면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세면대 옆을 보면 화장실 유지관리 점검표가 있습니다.

매일 시간별로 근무자들이 화장실을 체크하고 있어서

그 종이를 보면 사람들이 공중화장실을 얼마나 소중하고, 깨끗하게 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유민 기자였습니다.

<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