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기자단 12기 나윤전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매년 11월 19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그 날은 바로 UN에서 지정한 세계 화장실의 날입니다.

왜 UN에서 세계 화장실의 날을 지정했을까요?

그 이유는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립적인 위생환경을 구축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심재덕 선생님께화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어디에서든 깨끗한 공중 화장실을 이용 가능하지만,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인 42억 명의 사람들이 안전한 위생시설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고 있고, 20억 명의 사람들은 오염된 식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이 없다면 노상 배변을 해야하는데 노상 배변으로 인해 수치심을 겪을 수 있고, 여자와 아이들은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또, 배변으로 인한 토양과 수질이 오염이 됩니다. 오염된 토양과 수질로 키워진 식품을 먹으면 생명을 위험하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위생이 좋지 않은 환경은 설사병을 유발하고, 매일 800명 이상 연간 297,000명의 5세 이하의 아동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음료의 공급과 위생적인 화장실 건설은 인간의 존엄성 보호의 기본입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노력하고 계신 분들이 있음을 잘 기억하고 화장실 예절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토리기자단 나윤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