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변기모양의 박물관이에요~
  [미션] 심재덕 선생님과 해우재 이야기 이준기 2021-09-10 77  

심재덕 선생님은 제 22~23대 수원 시장이었다. 그럼에도 화장실에 대한 애착(?)이 유독 커서 1999년부터 2008년 3월까지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을,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세계 화장실 협회 초대 회장을 지낼 정도로 화장실 문화 개선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2007년에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다른 사람이었다면 자식에게 물려주었을 자신의 집을 별도에 돈을 드리면서 까지 하여 해우재를 지었다.

그가 죽은  후 가족들은 그를 위해 그가 원했던 대로 해우재를 수원시에 기증하여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변기모양 건축물이자 박물관인 해우재를 지었다.

비록 해우재가 박물관이 된 일은 심재덕 선생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생긴 일이지만 그가 원했던 대로 해우재가 지어졌고 세계 화장실 협회 역시 그가 바라던 대로 빈곤국가에 화장실을 지어주고 있으니 죽어서까지 위생, 문화 사업 등 다양한 곳 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심재덕 선생님 아주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