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2일에는 수원의 공중 화장실을 견학하여 보았는데요.

그 중 맨 처음으로 간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화장실은 화장실의 모양이 축구공 모양이여서 신기하였고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는 중수도 시설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 이기 때문에 중수도 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중수도시설은 빗물을 모아 화장실 세정용수, 경기장 잔디에 물을 주는 용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광교산에 있는 반딧불이화장실을 갔는데요, 반딧불이 화장실에는 쉴 수 있는 의자와 볼 수 있는 책도 있었습니다. 쉴 수 있는 의자는 등산 후에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고, 책은 지식을 쌓을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화장실 안에는 창문이 있어서 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각 장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화장실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