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에 수원의 공중화장실 견학을 다녀왔다.

가 본 곳은 월드컵 경기장 화장실이랑 반딧불이 화장실이었는데

먼저 가본곳은 월드컵 경기장 화장실이다.

월드컵 경기장 화장실은 감동 축구공 화장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작은 화장실 이었지만 그 안은 깔끔했다.

바닥에 물기도 없고 휴지도 있었다. 그리고 옆에 인조식물들이 더욱 돋보였다

감동 화장실 견학 후 가 본곳은 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오수 처리장이다.

이곳에서는 빗물을 받아서 잔디에 뿌리고 손 씻은 물을 정화시켜 걸레 빠는물,

화장실 변기물로 쓴다. 월드컵 경기장은 하루에 75톤의 물을 절약하고

연간 6500만원의 수도세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설은 전국 450개 설치되어 있다.

물 한방울도 헛되이 쓰지 않는 공공기관들이 의외로 많았다.

 보라색 파이프에 우수 라고  써 있는것은 비 우 물 수 자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 본곳은 반딧불이 화장실이다.

반딧불이 화장실은  바깥에 책을 읽으면서 기다릴수 있는 이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면 화장실 안에서 볼 일을 보며 광교 호수를 바라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바깥경치도 볼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