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18일에 수원 하수 처리장에 갔다온 안현진 기자 입니다.

그곳에서 송교신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우선 모든지역에서 들어온 하수는 침사지로 옵니다.  이제 이 물은 주분배조로 가게되고, 주분배조로 보내진 물은 최초침천지로가서 생활하수 찌꺼기는 밑으로 갈아 앉고 이 찌꺼기는 산발효조로 가게 됩니다.

최초 침전지에서 처리가 된물은 생물 반응조로 가서 미생물이 찌꺼기를 먹게 만듭니다. 그러면 이물은 최종침전지로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다시한번 처리를 하면 이물은1급수에서 2급수 사이의 물이 됩니다.이물을 다시 한번 소독을 한다음 이물은 방류됩니다.

 생활속의 찌꺼기가 섞인 물을 몇번만 처리하면 이물이1급수~2급수의 물이 된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수원 종말 하수 처리장에서 아주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물이 깨끗해진더라도 쓰레기는 되도록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쓰레기가 많으면 자연이 회손 되기 때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