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해우재 소개와 화장실의 필요성 김기쁨 ㅣ 2021-06-01 ㅣ 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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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쁨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해우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해우재 대표 캐릭터인 토리(Toile)는 화장실의 영어표현인 ‘Toilet'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화장실 하면 떠오르는 ’똥‘을 귀여운 캐릭터로 형상화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 화장실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화장실 문화운동의 발원지인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와 영문 표기인 Mr. Toilet House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하고, 영문 알파벳 'O' 화장실 변기모양으로 표현하고 물의 이미지를 '물방울'로 형상화하여 화장실문화운동이 지구환경 특히 물과 관련하여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각화하였습니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자 30여 년간 살던 집을 허물고 변기 모양의 집을 지었고 그 이름을 바로 해우재라고 하였습니다. 2007년 11월 11일 완공된 해우재는 화장실이 인간의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를 보여주고 있어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의 화장실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사후 유족이 그의 뜻을 받들어 2009년 7월 수원시에 기증하였고, 수원시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로 재탄생시켰으며, 2010년 10월 30일 부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화장실 하면 '드러운 곳 ', '냄새'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는데 최근 해우재 간 후에 저의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충이 아닌 깊게 생각을 해보니 화장실은 청결하고 시원한 곳, 없어서는 안될 곳이라는 것을요. 물론 청결하지 않은 화장실도 있지만, 시대가 발전되어서 화장실 문화도 발전되 우리가 배가 아플때 참는 것이 아니라, 화장실이 있어 배변을 볼 수 있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히 여겨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나 잘 살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화장실에 균들도 많아서 화장실에 가면 더더 배가 아플 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화장실이 발달되어서 화장실이 우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해우재와 화장실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는 화장실에 에티켓을 더욱 잘 지켜야겠습니다. 이상, 김기쁨 기자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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