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기자단의 민정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미래의 화장실에 대해 상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써봤습니다.

먼저 화장실에서 사람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조명을 밝혀주고 거울에 오늘의 피부상태에 맞게 보습로션을 추천해줍니다.

그리고 변기에서 혈당 수치나 당뇨 등 소변 또는 대변으로 확인 가능한 염증들을 감지해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이 결과는 다니는 보건소에 보고되어서 건강검진이나 치료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욕조에서는 물을 틀면 머리의 상태가 감지되어 그에 알맞는 샴푸를 골라줍니다.

그리고 양치를 하기 전에 입안에 캡슐을 물고 있으면 입속의 염증이나 충치균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치약과 칫솔, 가글 등을 추천해주고, 이 결과는 주기적으로 기록이 되어 치과 방문 시 자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치과에서 상태를 보고 필요한 약들을 처방해줍니다.

이렇게 제 상상 속 미래의 화장실에 대한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상상을 해보니 나중에 진짜 이런 화장실이 생길까? 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생깁니다.

이상으로 토리기자단의 민정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리기자단 11기 민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