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10. 10. 30.

해우재가 우리곁에온지 벌써 10년이되었습니다.

그 오래전에도 10년의 세월은 강과 산이 변한다고 했던 시간의 흐름입니다.

지난 10년간 해우재는

수원의 화장실문화운동을 널리 알리는 한 편

화장실을 통한 인류의 보건과 복지, 환경의 문제를 함께 교육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 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원의 "미술관 옆 화장실"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도 초대받아

함께 기쁨과 축하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지나온 10년동안 끊임없이 아끼고 사랑해주신 관람객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해우재는 수원을 넘어 세계 화장실문화운동을 주도하는

발상지이자 교육,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